TANAKA의 역사

귀금속을 "다각적"인 시점으로 말한다. 다나까귀금속의 오랜 역사, 경험속에서 떠오른 귀금속의 의외의 사실이나 다나까귀금속과의 관계를 컬럼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HISTORY of TANAKA HOLDINGS vol.2

귀금속의 잡학 순금은 무슨 색?!

금은 합금하면 여러가지 색으로 변화합니다. 구리 함유량을 늘리면 적색을 띠며, 은의 함유량을 늘리면 백색을 띱니다. 그럼 순금의 색은 어떤 색인지 알고 계십니까?
금색이란 문자 그대로 금의 색이라는 것에서 온 것인데, 실제로 순금의 색에는 이것이 정답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기호나 조명 등에 따라 색이 달라보이는 것입니다.
만일, 손에 금 지금이나 금화를 가지고 계시다면 잘 봐 주십시오.
때로는 적색을 띠고, 때로는 녹색이 나기도 하며, 또한 어떤 때에는 황색을 띠기도 해서 볼 때마다 다른 색을 보여줄 것입니다.
금의 자유화에 따라 처음으로 일반용으로 팜플렛 제작에 나선 때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막상 금 지금을 촬영해보면 금의 색이 라이트의 강도나 카메라 각도의 약간의 차이에 따라 여러가지로 변화해버린 것입니다. 도대체 어떤 색을 팜플렛에 사용하면 좋을까.
고민한 끝에 결국 당사 관계자에게 완성된 몇 점의 사진을 돌려 다수결로 금의 색을 결정. 실제로 지금도 당사 인쇄물의 금의 색은 모두 이때의 색을 기준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귀금속의 잡학 올림픽 메달

도쿄올림픽이 열리기 2년전인 1962년, 귀금속지금협회 이사장을 하고 있던 다나카 이치로 2대 사장에게 도쿄올림픽자금재단으로부터 기념메달 제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2대 사장은 흔쾌히 승락하고, 의욕에 넘쳐 일을 추진했지만, 1963년에 사망, 다나카 준이치로 3대 사장이 이 일을 이어가게 된 것입니다.
우선, 3대 사장의 선두 지휘로 같은 해 10월에 「도쿄올림픽 기념메달협회」가 설립되었습니다. 그리고 메달 제조는 블랭크(메달의 금형 틀)를 협회가 만들고, 안팎 디자인은 대장성 조폐국에서 새겼습니다. 조폐국에 의뢰한 것은 공공이라는 의미가 큰 사업이었던 것을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메달 종류는 금(18K금), 은, 동의 3종류로 판매 가격은 각각 5,000엔, 800엔, 200엔이었습니다.
발매일에는 판매점에 행렬이 생기고,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의 대성공!
이 성공에 대한 감사로 메달 제1호는 2대 사장의 묘 앞에 올려졌습니다.

귀금속의 잡학 순금 욕조

올림픽 메달을 발매한 해와 같은 때에 당사에 전대미문의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이즈 후나바라에 있는 호텔에서 「순금으로 욕조를 만들고 싶다」라는 의뢰가 들어온 것입니다.
순금 욕조의 제작에 필요한 금의 양은 약 140킬로그램(1그램 3,500엔으로 하면 약 4억 9,000만엔). 금의 수출입이 자유화되지 않은 당시로써는 재료를 준비하는 것만도 쉽지 않은 주문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세계적으로 조사해봐도 금을 붙인 욕조가 있기만 하고, 순금 자체로 된 것은 전례가 없다는 것이 판명. 「단순히 사치스런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미술품으로서도 후세에 남길 수 있게 하고 싶다」고 해서 조소계 제일인자로 예술원 회원인 기타무라 세보 선생에게 의뢰해 욕조 디자인 뿐만 아니라 객실 내부장식에 이르기까지 신경을 쓴 것입니다.
완성된 것은 제작에서부터 4개월후. 이것을 납품할 때에는 긴자를 퍼레이드해서 세상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2분간 1,000엔의 입욕료에도 불과하고 호텔에는 예약이 쇄도. 연일 만원의 성황으로 당시 1억 3,000만엔이나 들인 제작비도 약 2년만에 감가상각했다고 합니다.